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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내추럴 실버"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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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더 똑똑한 하이브리드 업무·협업 환경 지원하는 PC 신제품 공개
HP가 CES 2022에서 새로운 PC 제품군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제품군은 어디서든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업과 크리에이티브 작업 모두를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확산되면서, 단순한 협업이 아니라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 HP는 어디에서 업무를 이어가든 생생하고 생산적인 협업을 기대하는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HP는 엘리트 드래곤플라이 제품군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필요한 프리미엄 모바일 제품군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 G3는 윈도우 11을 기반으로 회의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1kg 미만의 무게와 슬레이트 블루, 내추럴 실버 색상을 제공하며 3:2 화면 비율과 더욱 긴 배터리 수명으로 생산성을 유지한다. 인텔리전트 차징 기능을 갖춘 배터리는 업무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여 전력 소비를 최적화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용 HP 울프 시큐리티가 탑재되어 멀웨어 또는 해킹에 능동적인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 G3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 크롬북은 모바일과 클라우드 환경 위주의 작업 스타일을 갖춘 사용자를 위해 제작된 비즈니스 크롬북이다. 360도 디자인과 저조도 개선 기능이 있는 5MP 웹캠, 뱅앤올룹슨 오디오와 4개의 스피커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크롬 OS와 긴밀한 통합을 위해 설계된 햅틱 트랙패드가 탑재되고, 인텔 vPro를 기반으로 포괄적인 보안을 지원한다. 주변 사람들이 민감한 정보를 엿보는 것을 차단하는 HP 슈어 뷰 리플렉트(HP Sure View Reflect) 및 클릭 한 번으로 웹캠을 차단할 수 있는 HP 슈어 셔터(HP Sure Shutter)기능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HP는 CES 2022에서 윈도우 11 기반 협업 기능을 갖춘 비즈니스 노트북 신제품, 크리에이터를 위한 엔비(ENVY) 데스크톱 신제품, Z 워크스테이션 라인업도 선보였다.  비즈니스 노트북 신제품에는 ▲16:10 화면 종횡비와 얇고 가벼운 섀시를 갖춘 HP 엘리트 x360 1040 G9과 HP 엘리트북 1040 G9 ▲초슬림 섀시 및 더욱 넓어진 클릭패드 비율로 재설계된 HP 엘리트북 800 G9 시리즈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HP 엘리트북 600 G9 시리즈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경량형 제품 디자인을 채택한 HP 프로북 400 G9 시리즈 등이 포함된다.   ▲ HP 엔비 데스크톱 PC   HP 엔비 데스크톱 PC는 크리에이티브 활동을 위한 제품이다. 태블릿, 휴대폰 또는 다른 PC를 두 번째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는 HP 팔레트(Palette) 기능을 지원하며, HP 퀵드랍(Quickdrop)을 통해 기기간 파일을 간단하게 전송할 수 있다. 윈도우 11 및 최대 12세대 인텔 코어 i9프로세서, 엔비디아 RTX 3080Ti GPU를 탑재하며 4K 모니터를 최대 네 대까지 사용할 수 있다. HP 엔비 27인치 올인원 데스크톱 PC는 최근에 발표된 34인치 제품보다 크기는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갖춰, 창작 업무 및 협업 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4K 모니터와 탈착식 마그네틱 카메라를 지원하여 화상 회의 등에도 적합하다.   ▲ HP HP Z2 미니 G9 워크스테이션과 Z34c G3 커브드 모니터   미니 워크스테이션인 HP Z2 미니 G9는 K-시리즈를 포함한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와 전문가용 엔비디아 RTX GPU가 탑재되어 설계, 렌더링 시뮬레이션 등을 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사이에 끊김 없는 전환이 가능하게 해 준다. 한편, HP는 2021년 공개한 회의 및 협업 솔루션 HP 프레즌스(HP Presence)를 더 많은 제품군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HP 프레즌스는 현실감 있는 원격 회의 경험을 위한 협업 솔루션이다. 원격 회의 참석자가 잘 보이도록 여백 공간에 프레임을 지정하는 HP 오토프레임 기능이 탑재된 5MP 웹캠과 AI 기반 노이즈 감소 필터, 동적 음성 레벨링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더욱 진보된 화상 회의를 위한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CES 2022에서는 화면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필터와 회의를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myHP 어플리케이션 등 HP 프레즌스에 도입되는 신규 기능도 소개됐다.
작성일 : 2022-01-06
HP, 'HP 파빌리온 에어로 13' 공개
HP가 초경량 컨슈머 노트북인 HP 파빌리온 에어로 13(HP Pavilion Aero 13)을 공개했다. Z세대를 겨냥한 이번 신제품은 Z 세대가 추구하는 재미와 생산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1 kg 미만의 초경량 제품으로 활동적인 Z세대를 위한 최고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또, 아름다우면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 최적의 성능과 정밀한 디스플레이를 갖춰 열정적이면서, 열심히 일하고 즐길 줄 아는 Z 세대가 원하는 모든 요소를 갖췄다.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페일 로즈 골드(Pale Rose Gold), 세라믹 화이트(Ceramic White,), 내추럴 실버(Natural Silver)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는 “Z세대는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를 일종의 자기표현 수단으로 생각한다. 노트북도 마찬가지로 학습에서부터 취미까지 두루 활용 가능한 스타일리시하고 직관적인 고성능 제품을 선호한다.”라며,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HP의 스펙터(Spectre)와 엔비(ENVY) 포트폴리오의 프리미엄 DNA를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이번 제품을 통해 더 많은 Z세대들이 HP 프리미엄 제품군의 디자인과 성능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피터 챔버스(Peter Chambers) AMD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니징 디렉터는 “Z세대는 하드웨어에 있어 가장 다양한 요구를 하는 세대로 가볍고 휴대성 좋은 디자인, 까다로운 작업도 가능케 하는 강력한 성능, 탁월한 배터리 수명 등을 모두 갖춘 노트북을 원한다”라며, “HP와 협업해 개발한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최대 AMD 라이젠 7 모바일 프로세서(AMD Ryzen 7 Mobile Processors)와 AMD 라데온 그래픽(AMD Radeon Graphics)을 탑재해 실내외 어디서나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HP의 초경량 컨슈머 노트북으로 1kg 미만의 무게를 자랑한다. 파빌리온 포트폴리오 최초로 제품 전체에 적용한 마그네슘 알루미늄 섀시와 얇은 베젤로 내구성은 물론 프리미엄 디자인까지 잡았다. 파빌리온 라인업 중 최초로 스크린대 바디 비율 90%를 제공해, Z 세대들이 보다 많은 콘텐츠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올해 말 윈도우11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예정이며, 최신 프로세서인 AMD 라이젠 7 모바일 프로세서(AMD Ryzen 7 Mobile Processors)와 AMD 라데온(AMD Radeon) 그래픽을 탑재해 업무, 웹서핑, 영화 감상 시 빠른 반응 속도와 끊김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와이파이 6 지원과 최대 10.5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으로 집이나 외부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16:10 화면비와 2.5K 해상도를 지원하는 HP 최초의 13.3 인치 노트북으로 기존의 16:9 화면비보다 수직 공간이 10% 증가해 이미지와 텍스트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400니트의 밝기와 100% sRGB 색 재현력을 지원해 햇빛 아래에서 웹서핑이나 영상 스트리밍을 할 경우에도 생생한 이미지를 즐길 수 있다.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제품 수명 주기 전 단계에서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본 제품은 재활용 플라스틱과 바다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되어, 6,000개 이상의 플라스틱 병이 해양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낸다. 또한 제품에 사용된 수성 페인트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 감소에 기여하고, 제품 상자와 종이 포장재는 100% 재활용 가능하다.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EPEAT 골드 등급 및 Energy Star 인증을 획득했으며, 보다 순환적인 저탄소 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손쉽게 중고 제품을 수거하고 재판매, 재활용할 수 있게 하는 HP 플래닛 파트너스 프로그램(HP Planet Partners Program)도 적용했다. 이는 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지속 가능한 PC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기 위한 HP의 노력의 일환이다.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색상은 로즈 골드(Pale Rose Gold), 세라믹 화이트(Ceramic White), 내추럴 실버(Natural Silver) 3가지 컬러로, 7월 중 출시 예정이다.
작성일 : 2021-07-27
IBM,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왓슨’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IBM은 자사의 기업용 AI(인공지능)인 '왓슨(Watson)'을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동성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기업들은 데이터가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떤 클라우드 회사의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왓슨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많은 기업들이 AI를 도입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AI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MIT 슬로언 보고서(MIT Sloan report)에 따르면, 전체 조사 대상 기업의 83%가 전사적인 AI 도입이 전략적 기회라는 인식에 동의하는 반면, 81%가 AI에 어떤 데이터가 요구되는지, 혹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또한, 최근에 실시된 가트너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데이터 통합 프로젝트의 복잡성과 이로 인한 시간, 비용의 지속적인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BM의 롭 토마스(Rob Thomas) 데이터 및 AI 총괄 사장은 “그동안 기업들은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AI만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AI를 전사적으로 도입하는데 제약이 있었다”라며,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사내 서버 등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데이터를 저장해오고 있으며,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어 있든 그 데이터에 AI를 적용하고자 하는 요구가 늘고 있다. IBM은 AI가 하나의 기업 안에서도 각각 따로 운영되고 있는 폐쇄적인 인프라의 한계를 벗어나 AI의 도입을 통한 혁신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IBM의 AI 기술인 왓슨은 기업이 경영 성과를 개선하는데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왓슨은 애플리케이션 세트, 개발 툴, 머신러닝 모델, 관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세계 각지의 기업들이 데이터 마이닝을 수행하고, 결과를 예측하며, 시간 및 자원 민감형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발표로 기업들은 어느 클라우드 상에서든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왓슨 어시스턴트(Watson Assistant)가 포함된 IBM 왓슨 서비스와 왓슨 오픈스케일(Watson OpenScale)을 활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에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왓슨 어시스턴트는 기존의 챗봇보다 향상된 기능을 갖춰 언제 결과를 검색해야 하고, 사용자에게 질문 내용을 확인해야 하며, 사용자를 실제 상담원에게 인계해야 하는지를 지능적으로 판단한다. 왓슨 오픈스케일은 AI가 내린 의사결정이 도출된 과정을 실시간으로 설명함으로써 AI의 투명성을 높이고, 규정을 준수를 강화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왓슨과 왓슨 오픈스케일은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 포 데이터(IBM Cloud Private for Data: ICP for Data)’ 와 통합되어 사내 서버는 물론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등 어떤 환경에서든 운용이 가능하다.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 포 데이터’는 왓슨 스튜디오와 왓슨 머신러닝 등 첨단 데이터 사이언스, 데이터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구축 기능이 이미 통합되어 있는 IBM의 개방형 클라우드 AI 플랫폼으로 올 하반기에 ‘왓슨 날리지 스튜디오(Knowledge Studio)’와 ‘왓슨 내추럴 랭귀지 언더스탠딩(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자연어 이해)’등의 왓슨 서비스가 추가될 계획이다.
작성일 : 2019-02-19
엔비디아의 혁신적 차량 기술, 아우디 신형 A8 모델에 탑재
엔비디아(www.nvidia.com)가 자사의 운송 분야 혁신 기술들이 아우디(Audi)의 신형 모델 ‘A8’에 탑재됐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기술이 탑재된 2018년형 A8은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로, 현지시간 7월 11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제1회 아우디 서밋(Audi Summit)을 통해 공개됐다.   A8의 기능 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것은 ‘인공지능 트래픽 잼 파일럿(AI Traffic Jam Pilot)’이었다.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완성된 본 시스템은 혼잡한 고속도로에서 전례 없는 수준의 자율주행 능력을 제공한다.   자동차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은 아우디는 이번 서밋을 통해 주차를 위한 파일럿 드라이빙부터 디지털 커넥티드 차량용 신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구축한 자사의 리더십 성과를 발표했다.   아우디 루퍼트 스태들러(Rubert Stadler) 회장은 2천여 명의 관중이 모인 이번 행사 기조연설에서 “미래의 자동차는 인공지능을 활용함으로써 탑승자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A8에 적용된 대표적인 기능으로 아우디 인공지능 트래픽 잼 파일럿, 리모트 파크 파일럿(Remote Park Pilot), 내추럴 보이스 컨트롤(Natural Voice Control), 스웜 인텔리전스(Swarm Intelligence) 등을 소개하면서 “중요한 것은 기술(Technology matters)”이라고 강조했다.   아우디의 신형 A8에는 혁신적인 유저 인터페이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새로운 가상 조종석, 새로운 뒷자석 엔터테인먼트 옵션 등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기술은 아우디의 zFAS 운전자 지원 시스템으로, 본 기술로 중앙분리대와 진출입로가 있는 고속도로 상에서 사용 가능한 세계 최초의 교통 체증 지원 시스템이 구현된다.   트래픽 잼 파일럿 시스템은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한 빌트인 리던던시(Built in redundancy)를 고려해 설계됐다. 카메라가 탑재된 레이저 스캐너를 활용해 자율주행을 진행하는 세계 최초의 프로덕션 시스템으로, 차량 앞 전체를 스캔한다. 센서를 통해 입력된 데이터는 zFAS에서 처리되며, 시스템에서는 초당 25억건의 속도로 정확한 환경 모델을 생성한다.     트래픽 잼 파일럿은 최대 시속 60킬로미터의 속도에서 작동이 가능하며, 작동 즉시 차량 자체를 운전기사로 변화시킨다. 센서는 전체 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주변 상황을 감시하며, 센서와 함께 작동되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시스템이 어느 도로에서 활성화된 것인지 파악한다.   운전자는 중앙 콘솔의 ‘AUDI AI’ 버튼을 눌러 손쉽게 본 시스템을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교통체증이 해소되면 운전자가 다시 직접 주행할 수 있도록 시각 및 음성 알림이 표시된다.     이외에도 A8에는 최신 엔비디아 기반 MIB+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되어 있다. 두 개의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2세대 가상 조종석과 아우디 태블릿 및 디스플레이 컨트롤러가 장착된 새로운 뒷좌석 시스템에는 모두 엔비디아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 아우디 서밋에서는 신형 A8 발표뿐만 아니라 미래의 모빌리티, 인공지능, 스마트 팩토리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시물, 발표 등이 공개됐다. 조립 라인 없이 모듈형 차량 생산을 효율화하는 방법, 인간이 기계를 함께 작업에 활용함으로써 제조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 자동차의 디지털 구성 방식 및 가상 시승 방식 등에 관한 다양한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아우디가 생산과 물류부터 판매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기업 경영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과 A8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그 성과가 이미 놀라운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작성일 : 2017-07-13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기반의 서피스북 등 새로운 디바이스 대거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뉴욕에서 진행된 윈도우 10 디바이스 미디어 행사에서 보다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새로운 서피스(Surface), 루미아(Lumia), 마이크로소프트 밴드(Microsoft Band) 등 윈도우 10 디바이스 제품군을 대거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윈도우 10 기반의 디바이스들은 빠르고 안전한 로그인이 가능한 윈도우 헬로우(Windows Hellow), 윈도우 10 디바이스를 개인 비서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코타나(Cortana), 한차원 더 강화된 터치 및 펜 기능, 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윈도우폰 컨티뉴엄(Continuum) 기능이 적용된 최신 루미아 950 및 950 XL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최초의 무선 홀로그래픽 컴퓨터인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Microsoft HoloLens)를 통해 엑스박스(Xbox)의 신규 게이밍 경험과 새로운 기능 등 윈도우 10에서만 가능한 혁신들을 소개했다. 윈도우 10은 출시 10주 만에 전세계적으로 1억 1천만여대의 디바이스에 탑재되어 윈도우 역사상 가장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윈도우 7 보다도 3배 더 빠른 추세다. 윈도우 스토어 또한 12억 5천만의 방문을 기록했다. 이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캔디크러시, 우버, 플립그램(Flipgram), 박스(Box), 등을 윈도우 10 기반의 모든 디바이스에서 즐길 수 있게 완전히 새로운 유니버설 앱으로 발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CEO는 “윈도우 10과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자들은 마법과 같은 새로운 경험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필요에 의해 윈도우를 사용하던 사람들을 윈도우를 사랑하도록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바이스들은 사람들을 더욱 열광하게 할 것이며 전체 윈도우 생태계를 위한 기회를 보장해줄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최초의 노트북인 ‘서피스북(Surface Book)’이 발표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북으로 새로운 디바이스 영역을 개척하겠다고 전했다. 서피스북은 최상급 성능의 노트북으로 견고한 금형설계 마감과 실제 같은 필기감 등 민감한 감도의 펜과 터치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면은 13.5인치이며, 267 dpi 픽셀센스 디스플레이(PixelSense Display)에 강력한 6세대 인텔 코어 i5(Intel Core i5) 및 i7(Core i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도 초슬림한 디자인으로 선보였으며, 최대 12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단순한 기존의 노트북 형태가 아니라 본체와 스크린 분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터치와 펜 기능을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GPU로 끊김 없는 영상, 빠른 렌더링, 고사양 게임 등 강력한 그래픽 가속 기능을 제공한다. 서피스북은 1,499 달러부터 판매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프로의 새로운 버전인 서피스 프로 4(Surface Pro 4)도 선보였다. 서피스 프로 4는 초경량, 초슬림 형태의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는 태블릿으로 12.3 인치 픽셀센스 디스플레이(PixelSense Display), 6세대 인텔 Core m, Core i5, Core i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도 8.4mm로 슬림하다. 이전 서피스 프로 3 대비 발열과 소음은 낮아지고 성능은 30% 더 높아졌다.배터리 수명도 최대 9시간으로 길어져 하루종일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해졌다. 매끄러운 타이핑이 가능하도록 기계식으로 설계된 새로운 서피스 프로 4 타입 커버 키보드[1]는 오타를 줄일 수 있도록 최적의 키보드 사이의 간격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제공하는 윈도우 헬로우(Windows Hello)의 지문 인식 기능을 키보드에 탑재했으며, 서피스 프로 3 본체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1,024 단계의 압력까지 정교하게 인식할 수 있는 서피스 펜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정확하게 필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펜을 뒤집으면 지우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서피스북, 서피스 프로 4 및 새로운 악세서리는 10월 7일부터 일부 국가에 한해 예약 주문이 가능하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10월 26일부터, 그 외의 국가에서는 추후 판매가 시작된다. 상세한 디바이스 사양은 서피스북, 서피스 프로 4, 악세서리 관련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초의 윈도우 10 루미아 폰이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프리미엄 폰인 루미아 950 및 루미아 950 XL도 발표됐다. 일상에서 다양한 디바이스를 함께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윈도우 10은 높은 생산성을 낼 수 있도록 고안됐다.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디스플레이 독(Microsoft Display Dock)을 사용하면 더욱 강화된 컨티뉴엄(Continuum)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음성 통화를 하면서도 동시에 연결된 모니터를 통해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마우스와 키보드와 함께 PC에서처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icrosoft Office)와 같은 윈도우 10 앱 사용이 가능하다. 20 메가 픽셀 센서, 트리플 LED 내추럴 플래시, 4K를 지원한다. 11월 일부 지역에서
작성일 : 2015-10-07
한국IDC, 2015년 국내 IT 시장 10대 전망 발표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www.idckorea.com)는 2015년 예상되는 국내 IT 시장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소개하고 한국IDC가 내다본 2015년 10대 예측(Top 10 Predictions)을 발표했다. 2015년 국내 IT 시장은 2013년 이래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PC, 스마트폰 등 클라이언트 기반 제품 영역의 감소세가 이와 같은 전체 시장 감소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제외한 전통적인 기업용 IT 시장은 2014년 -0.1% 성장으로 시장 규모의 정체 양상이 예상되고 있지만, 2015년에는 기저효과와 함께 1.7%의 플러스 성장이 예상되면서 20조 266억 원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PC 시장(-1.6%) 및 기업용 서버 시장(-3.7%)에서 하락세가 완화되는 가운데, 스토리지 영역은 3.0%로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되고 네트워크 장비 부문도 1.8%의 제한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시장(3.5%)은 다소간의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고, 소프트웨어 시장(5.2%)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IDC에서 리서치 그룹을 총괄하고 있는 장순열 상무는 “현재 국내 IT 시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과 더불어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더욱이 염려스러운 점은 이러한 부진이 단기적 현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이어 장 상무는 `수년간 IT 시장의 주요 화두로 자리잡은 제3의 플랫폼(모바일 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소셜 네트워킹, 빅데이터 및 분석 기술을 토대로한 플랫폼)은 기업의 성장과 경쟁 측면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공급 업체들에게는 경쟁 가치가 있는 유일한 IT 마켓플레이스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1년 전에 2014년 IT 시장을 전망하면서 제3의 플랫폼을 둘러싼 주요 업체간 주도권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는 화두를 던졌었다면, 2015년에는 이러한 경쟁의 결과 제3의 플랫폼이 시장과 기술들을 결합시키고 기업 및 연관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한국IDC가 선정한 2015년 국내 IT 시장 10대 예측(Korea Top Predictions 2015) 이다. 1.  IT 시장 저성장 기조 고착,  세부적인 성장기회 모색 필요2013년 이래 스마트폰 영역을 포함한 국내 IT 시장은 2015년 까지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저성장 기조의 고착화가 우려된다. 그러나 이와 같이 어려운 시장 여건에서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IT 서비스 등 각 영역별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더욱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결국 IT 공급기업 입장에서는 세부적인 성장 기회를 파악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 모빌리티, 소셜 그리고 빅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부문을 포함한 제3의 플랫폼 영역을 비롯해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마트폰 영역에서도 중저가 제품, ODM x86 서버 영역 등 전체 시장의 감소세 속에서도 성장하는 분야는 존재하고 있다.   2. 제3의 플랫폼(The 3rd Platform)이 기업 및 산업의 혁신 주도  제3의 플랫폼 시장이 점차 확대되면서 많은 IT 공급 기업들이 통합되거나 시장에서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제3의 플랫폼은 기업에 보다 경쟁력 있는 IT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운영 측면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기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혁신은 산업과 기술, 산업과 산업의 결합을 통해 비즈니스 측면에서 다양한 사업 모델로 이어지면서 전 산업영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제3의 플랫폼이 갖고 있는 유연성과 확장성은 IT영역 뿐만 아니라, 일반 산업 분야의 변화를 주도하는 로봇, 내추럴 인터페이스, 3D 프린터, IoT, 인지컴퓨팅 등과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3. 기업 클라우드 전략,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고려한 통합모델클라우드 도입 시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등 단일 전략으로 접근하는 시대는 지났다.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리소스로서 IT 리소스의 역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 도입 시 다양한 위협요인에 대한 고려와 더불어 ROI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 것이다. 이런 가운데 기존 IT 자원을 마이그레이션 하거나 처음부터 클라우드를 고려한 접근에 대한 고민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PaaS 영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점차 시장에서 도태되거나 인수합병되는 사업자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  4. 기업-개인간 균형 있는 모빌리티 지원에 대한 보다 전략적인 접근관리 및 보안 측면에서의 다양한 도전 과제에도 불구하고 BYOD가 기업의 모바일 전략으로 자리매김하는 추세다. 따라서 단순히 ROI에 대한 입증을 넘어 경쟁력 있는 모바일 업무환경 지원을 위한 보다 진화된 세부전략에 대한 필요성이 확대될 것이다. 모바일 활용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의 접목을 통해 결제, 의료 부문은 물론 커머스의 주요 채널로서의 역할이 부각되면서 기업의 지원 범위를 넘어설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편, 모바일 기기의 교체주기가 길어지고 있으며 보다 빠른 통신 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신측면에서 5G에 대한 논의가 보다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 5. 기업들 빅데이터 구현을 통한
작성일 : 2014-12-16
다쏘시스템코리아, 카티아 커뮤니티 컨퍼런스 개최
설계-디자인-시스템 아우르는 3D 제품 개발 환경 제공할 것 다쏘시스템코리아는 5월 15일 '카티아 커뮤니티 컨퍼런스 2013'을 개최했다. 카티아 사용자를 위한 지식과 경험 공유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구 설계에서 제품 개발 전반으로 확장되는 카티아의 비전과 최신 버전인 카티아 V6의 주요 특징들이 소개되었다. ■ 정수진 기자 sjeong@cadgraphics.co.kr 다쏘시스템의 10개 솔루션 브랜드 가운데 카티아는 솔리드웍스, 제오비아와 함께 3D 모델링 앱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최근 다쏘시스템은 카티아를 미캐니컬 설계와 디자인뿐만 아니라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스타일링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확장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에서 카티아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조성준 상무는 `카티아는 3D 모델링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기계 설계에 머물지 않고 시스템, 생체공학, 내구성 등 새로운 영역을 위한 툴을 제공하며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개인 커뮤니티 등 다양한 고객 레이어에 맞는 솔루션을 개발 및 지원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카티아는 3D 중심의 기업 설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미캐니컬 설계 영역에서 핵심 역량을 다져 오면서, 현재는 미캐니컬 설계를 포함한 전체 생산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정 피처를 선택해 치수와 주석 등의 정보를 3D 공간에 입력하고, 주변 부품과의 간섭이나 설계 오류를 검증할 수 있다. 한편 생산 공정에서 NC 등 다양한 가공 정보를 활용하면서, 공급사 및 OEM과의 협업을 위해 공차 등의 정보를 따로 추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카티아 V6에서 지원하는 라이브셰이프 기능은 아이콘과 명령어 기반의 입력 방식에서 벗어나 설계자와 디자이너가 마우스를 통해 직관적으로 설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경량화와 높은 강도를 추구하는 설계 경향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는 복합재의 설계 및 제조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미캐니컬 설계와 차별화되는 전장/유체 엔지니어링을 위해서 카티아는 하네스 및 파이핑/튜빙 설계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조선/항공/자동차/전기/기계장치 등 산업에서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파이핑/튜빙 표준을 지원한다. 한편 최근 '스마트 시스템'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전통적인 기구 설계 이외에 전기/전자 설계와의 결합을 통한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시스템 엔지니어링이 향후 카티아의 영역 확장에서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형상 위주의 목업에서 벗어나 제품의 기능까지 포함하는 디지털 목업 솔루션을 통해 실제와 같은 제품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카티아 V6에서는 템플릿의 범위가 넓어져서 요구사항/기능/피지컬 등 다양한 템플릿을 통해 제품 개발 기간을 줄일 수 있는 익스피리언스 템플릿을 제공한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야 하는 디자이너를 위해 카티아는 산업 디자인, 렌더링, 시각화 등의 툴을 제공함으로써 통합된 산업 디자인에 맞는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단일한 데이터 소스를 지원해 글로벌 제품 개발 환경에서 작업 효율을 높이고 3D 화면에서 스케치를 진행하는 내추럴 스케치를 제공하는 등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사이에서 일어나는 툴/데이터/프로세스의 단절을 없애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카티아 버전 사이의 상호호환성에 대한 방안도 제시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에 따르면 국내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버전은 카티아 V5R20인데, 카티아 V5의 최신 버전에서는 피처 레벨에서 카티아 V6과의 양방향 데이터 호환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V5 버전의 개발 및 지원을 2025년까지 지속하면서 V5와 V6가 공존하는 환경을 위한 협업 시나리오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카티아 V6에서는 V5 버전에 비해 데이터 검색 시간이 짧아지고 데이터의 추적성(tracability)이 강화되었다. 전반적인 퍼포먼스도 향상되었으며, 그래픽을 단순화한 몰입(immersive) 환경을 제공하고 협업을 위한 툴을 기본 내장하는 등의 변화도 이루어졌다. 한편 카티아 V6의 최신 버전부터는 오프라인 모드를 제공해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사장은 `다쏘시스템은 2012년부터 '3D익스피리언스'를 내세우고, 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네스프레소와 아이폰 등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창조는 경험에서 나온다.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경험과 가치, 인더스트리에 필요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면서, 꿈을 가상 공간에서 테스트하고 실제로 구현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3-06-03
다쏘시스템, 패션산업에 3D 혁명 일으킬 패션랩 론칭
다쏘시스템은 패션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가 3D를 이용해 새로운 컨셉과 제품 개발을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중심의 인큐베이터인 패션랩(FashionLab, http://www.3dsfashionlab.com)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다쏘시스템은 패션의 영역과 3D의 영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패션랩을 통해 다쏘시스템의 기술과 디자이너들의 노하우 및 예술적인 영감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패션랩을 통해 디자인, 시뮬레이션, 전체 콜렉션을 창조하는 협업툴을 통합하여 패션 업계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패션랩은 미래 럭셔리 상품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기술을 제공하며,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콜렉션을 창조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의 모든 제품 브랜드를 이용할 수 있다. 패션랩은 디자이너들이 자유롭게 패션 세계를 상상하고 고객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디자이너들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이런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패션랩은 프랑스의 ‘줄리앙 포르니’, ‘4N’ 등 럭셔리 패션 및 시계 브랜드의 유명 디자이너들이 초기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들은 패션랩을 통해 다쏘시스템의 엔지니어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최상의 패션 디자인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 개발에 협업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는 “패션랩은 완전히 새로운 시도이다. 다쏘시스템은 패션 업계에 새로운 3D 경험을 제공하고, 차세대 디자이너 발굴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패션랩에서 개발하는 3D 버추얼 모델링과 협업 툴은 패션 산업의 미래를 바꿔 놓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쏘시스템은 패션뿐만 아니라 실생활과 연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3D 가상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랩의 파트너인 패션 브랜드 제이 아르(JAY AHR)의 조나단 리스 예술감독은 “럭셔리 패션 산업이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를 3D 가상 환경에서 시각화하고 이를 현실화하는 창의적인 프로세스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고급 패션 브랜드인 줄리앙 포르니 오트쿠튀르 하우스의 줄리앙 포르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패션과 디자인 산업에 미칠 3D의 영향력을 실감했다. 이러한 실험에 참여한다는 것은 내가 운영하고 있는 패션 하우스에게는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4N의 프랑수아 퀜틴 창립자는 “패션랩의 에너지와 열정 그리고 다쏘시스템의 제품에 완전히 매료됐다.”면서 “패션랩과 함께 미래의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기회와 성공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4N 이 미래 시계 제조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다쏘시스템은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하기 위해서 종이에 그리듯 간편하고 정확하게 3D 스케칭을 할 수 있는 제품인 ‘카티아 내추럴 스케치(CATIA Natural Sketch)’를 최근 출시한 바 있다.
작성일 : 2011-12-29
다쏘시스템, 3D 스케칭 소프트웨어 출시
다쏘시스템은 종이 위에 스케치를 하는 듯 직관적으로 사용하면서 동시에 정확한 3D 스케칭이 가능한 ‘카티아 내추럴 스케치(CATIA Natural Sketch)’를 출시했다.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하기 위해서 스케치 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카티아 내추럴 스케치는 디자이너들이 종이에 직접 스케치를 하듯 3D로 디자인을 할 수 있게 해 창의력을 발휘하면서 동시에 3D 작업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감을 줄일 수 있게 해 준다. 이 제품을 통한 실제와 같은 창의적 경험은 디자이너들의 창의성을 높여주고, 아이디어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카티아 내추럴 스케치는 산업디자인 전체 프로세스에서 불필요한 작업들을 제거해 준다. 관념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디자인으로 옮기는 것은 까다로운 작업으로, 종이 위에 스케치한 2D 아이디어를 3D로 구현하려고 할 때 아예 불가능하거나 작업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카티아 내추럴 스케치를 사용하여 3D로 스케칭을 하면, 디자이너들은 3D 상에서 자신의 디자인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는 2D 도면 해석 시 오해를 피할 수 있고, 3D 모델 작업자들에게 디자이너의 생각을 더 잘 설명하고 전달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디자이너들과 디자인 스튜디오 팀은 이 솔루션을 사용하여 카티아 제품군의 곡면 모델링이나 서브디비전 곡면 모델링 도구를 사용하여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다. 3D로 스케치한 곡선을 사용하여 카티아 내에서 2D 스케치를 3D 디지털 제품으로 바로 전환, 디자인 의도와 실제 제작물의 불일치를 피하고 디자인 품질은 향상시켜 준다. 1년 전 출시된 카티아 라이브 렌더링(CATIA Live Rendering) 제품에 이어 발표된 카티아 내추럴 스케치는 다쏘시스템의 라이브 디자인(Live Design) 리더십 전략의 핵심 요소이다. 카티아 내추럴 스케치는 3D 스케칭, 컨셉 모델링, Class A 곡면 모델링, 신속한 프로토타입과 시각화를 모두 갖춤으로써 카티아 포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스(CATIA for Creative Designers) 솔루션을 완성하는 제품이다. 카티아 포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스는 상상, 컨셉 개선, 디자인 확인, 최종 제작 준비가 완료된 3D 제품까지 아우르는 통합된 산업 디자인 업무환경을 제시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는 “다쏘시스템은 더 많은 사람들이 3D 제작 솔루션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디자이너들이 창의력을 향상시키면서 동시에 직관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3D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면서 “이번 제품 발표는 진보적인 디자이너들과 다쏘시스템의 기술 전문가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물로, 특허를 획득한 획기적인 3D 스케칭 경험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옌스 파울루스 디자인의 옌스 파울루스는 “카티아 내추럴 스케치는 매력적이고, 영감을 불어넣는 동시에 매우 직관적이다. 터치감은 실제 연필로 종이에 그리는 것과 같아 스케치하기가 매우 재미있다.”면서 “이 제품의 최고의 이점은 스케칭을 하는 동시에 3D로 디자인하면서 영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디자이너 알렉산더 마이어는“이 제품은 놀라운 진보다. 종이 위에 펜으로 그리는 것보다 훨씬 쉽게 작업할 수 있어 일하는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관련 기술 중 디자이너의 마음을 읽는 최초의 기술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품 디자이너 폴린 델투어는 “말 그대로 3D로 그릴 수 있다는 점에서 다쏘시스템의 카티아 포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스 솔루션은 매우 흥미롭다.”면서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3D로 바로 표현하게 해주고 프로세스상 불편한 단계들도 해결해 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1-12-29